역할 재정의
AIDLC는 코드 생성 자동화를 통해 전통적인 SI 팀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. 핵심 통찰은 AI가 코드 생성을 담당하면, 인간은 하네스 설계, 온톨로지 관리, AI 출력 검증으로 전환한다는 것이다.
전통적 SI 역할 모델
전통적인 SI 프로젝트는 순차적 핸드오프 구조로 운영된다:
역할별 책임
- 프로젝트 매니저: 범위 정의, 일정 관리, 고객 커뮤니케이션
- 설계자: 아키텍처 설 계, 기술 스택 선정, 인터페이스 정의
- 개발자: 코드 작성, 단위 테스트, 통합 개발 (팀의 60~70%)
- QA: 테스트 케이스 작성, 수동 테스트, 결함 추적 (팀의 15~20%)
- 보안 담당자: 프로젝트 말미에 취약점 스캔, 보안 리뷰 (프로젝트당 1~2명)
문제점
- 순차적 핸드오프: 각 단계에서 컨텍스트 손실 발생
- 늦은 보안 개입: 프로젝트 끝에서 취약점 발견 시 재작업 비용 급증
- 개발자 병목: 전체 팀의 대부분이 코드 작성에 투입되지만 생산성은 개인 역량에 의존
- 테스트 지연: QA가 개발 완료 후 시작되어 피드백 사이클 길어짐
AIDLC 역할 전환
AIDLC 방법론에서는 역할이 근본적으로 재정의된다:
| 전통적 역할 | AIDLC 역할 | 변화 내용 |
|---|---|---|
| 프로젝트 매니저 | Intent Architect | 비즈니스 의도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화된 명세로 정의 |
| 설계자 | 온톨로지 스튜어드 | 도메인 온톨로지 설계·진화 관리, 지식 그래프 큐레이션 |
| 개발자 | 하네스 엔지니어 | 코드 작성 → 하네스 설계로 전환 (서킷 브레이커, 품질 게이트) |
| QA | AI 검증자 | 수동 테스트 → AI 생성 테스트의 품질 검증, 하네스 효과성 측정 |
| 보안 담당자 | Shift-Left 보안 | 프로젝트 끝 → Inception 단계로 이동, 하네스 보안 정책 설계 |
Intent Architect
전통적 PM은 범위와 일정을 관리했지만, Intent Architect는 비즈니스 의도를 AI가 실행 가능한 구조로 변환한다.
핵심 역량
- 고객 요구사항을 도메인 온톨로지 엔티티로 매핑
- 의도 명세 작성 (structured intent specification)
- AI 생성 결과가 비즈니스 의도와 일치하는지 검증
- 변경 요청을 온톨로지 패치로 표현
도구
- 온톨로지 시각화 도구 (Neo4j Bloom, GraphXR)
- 의도 명세 템플릿 (YAML/JSON schema)
- 비즈니스 룰 엔진 (Drools, DMN)
온톨로지 스튜어드
전통적 설계자는 기술 아키텍처를 설계했지만, 온톨로지 스튜어드는 도메인 지식 구조를 설계하고 진화시킨다.
핵심 역량
- 도메인 온톨로지 설계 (엔티티, 관계, 제약 조건)
- 온톨로지 버전 관리 및 마이그레이션
- 다중 도메인 온톨로지 통합 (금융+결제, 의료+보험)
- 온톨로지 품질 검증 (일관성, 완전성, 모호성 제거)
도구
- 온톨로지 편집기 (Protégé, WebVOWL)
-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(Neo4j, Amazon Neptune)
- RDF/OWL 변환 도구
전통적 설계자와의 차이
| 측면 | 전통적 설계자 | 온톨로지 스튜어드 |
|---|---|---|
| 산출물 | API 명세, ERD | 온톨로지 스키마, 지식 그래프 |
| 도구 | UML, Swagger | Protégé, Neo4j |
| 검증 방법 | 기술 리뷰 | 추론 엔진 검증 (reasoning) |
| 변경 관리 | 버전 관리 (Git) | 온톨로지 패치 (semantic diff) |
자세한 내용 은 온톨로지 엔지니어링을 참고한다.
하네스 엔지니어 역할 상세
패러다임 전환: "코드 생성은 AI, 인간은 하네스 설계자"
OpenAI Codex 사례에서 100만 줄 이상의 코드가 AI로 생성되었지만, 인간 엔지니어는 하네스 설계에 집중하여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했다.
"We don't write code anymore. We design guardrails and circuit breakers that keep AI-generated code safe and aligned with business intent."
— Production Engineering Team, OpenAI (2024)